이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대중교통 혁신으로 주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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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이천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한 경진대회에서 이천시가 이룬 쾌거다.

이천시는 교통 이용 실태 분석을 토대로 기존 노선 통폐합, 신규 노선 개편, 대중교통 체계 재정비 등 복합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통학버스 및 수요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심사위원단은 이천시의 정책이 단순한 노선 변경을 넘어, 주민들의 통학 및 출퇴근 편의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형평성 확보, 공공 예산 효율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이천시의 적극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 대중교통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운영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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