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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프트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대회다.
총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과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이 열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에는 도내 각 시·군 협회 임원, 선수,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5시에는 AW웨딩홀에서 ‘경기도정구인의 밤’ 행사가 개최되어 참가자들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첫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안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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