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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국 우슈인들의 축제, '제2회 안성맞춤 바우덕이 오픈 전국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시우슈협회 주관으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안성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안성시에서는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지역 우슈의 위상을 드높였다.
개회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슈 종목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선수 대표는 정정당당한 경기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다짐하며 선서를 진행했다.
안성시는 대회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예 및 우슈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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