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액 체납 징수 활동 평가 '우수상' 수상

악성 체납 근절 위한 강력 징수, 경기도 내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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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고액 체납자 징수 활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방세 체납 관리 종합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지방세정 분야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 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과 부동산 공매 추진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용인시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는 지난 10월,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하여 1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압류 동산 공매 분야에서는 경기도 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징수 역량을 과시했다.

시는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권리 관계를 꼼꼼히 검토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부동산 공매 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체납액 정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악성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는 효과적인 징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체납자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조사를 강화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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