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 '기적의 100권 읽기 씨앗통장' 운영…어린이 독서 습관 돕는다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 '씨앗통장' 발급 및 다양한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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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PEDIEN]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적의 100권 읽기 씨앗통장' 프로그램을 12월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기록하며 깊이 생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은 참여자들에게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씨앗통장'을 발급한다. 100권 읽기를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진다.

'씨앗통장'은 도서관에서 선착순 150명에게 발급될 예정이다.

도서관 입구에는 독서 게시판이 설치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이름표가 게시된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표를 꾸미고 관리하며 자신의 독서 여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컬러링 책갈피', '다꾸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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