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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포교회는 지난 10일, 군포시에 라면 1004박스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군포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군포교회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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