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지행정 역량 전국 최고 입증…보건복지부 평가 4관왕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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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국 최고 수준 복지행정 역량 입증하다”… 은평구,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4관왕 쾌거!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은평구는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상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두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복지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상 수상은 은평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기반 복지 체계 강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취약 계층 맞춤형 건강·의료 지원 확대 등이 주효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복지 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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