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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동작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PEDIEN] 동작구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 행사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탄소중립 관련 동영상 상영 △개회식 △표창 및 시상식 △탄소중립 비전 선포 △기후위기 특강 △환경정책 이벤트 등의 순서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표창 및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구민·단체에 환경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동작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 16점은 행사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학부모 대표, 어린이 대표가 함께 ‘2050 동작구 탄소중립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 기후위기 특강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이 강연자로 나서 ‘자연인의 시선으로 보는 기후위기 현실과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탄소중립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 에너지 절약 OX퀴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환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구, 명동 등 거리가게 운영자 교육 실시
중구, 명동 등 거리가게 운영자 교육 실시 [PEDIEN] 서울 중구가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명동·롯데백화점·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438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인 중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리가게들이 중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마케팅 우수사례 △화재 등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운영권 양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개정된 운영규정과 허가 취소 등 제재 조치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신뢰있는 상거래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부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전문강사의 마케팅 강의을 통해 관광객 등 고객 맞춤형 홍보전략을 포함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대문 및 남대문시장 거리가게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거리가게가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거리가게가 중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클릭 한 번으로 기업 홍보·공공구매 연결까지.“마포기업 자랑해요”게시판 신설
클릭 한 번으로 기업 홍보·공공구매 연결까지.“마포기업 자랑해요”게시판 신설 [PEDIEN] 마포구는 경기 침체의 지속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청 누리집에 ‘마포기업 자랑해요’ 게시판을 신설했다. 해당 게시판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관내 업체 등록 신청하기’다. 이곳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업체가 직접 자신의 업체 현황과 영업 실적 등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 업체가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 부서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마포구청 누리집에 업체 정보가 게시된다. 구는 이 자료를 계약 체결 시 업체의 이행 능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하며 이를 통해 관내 업체는 자사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공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둘째로 ‘마포기업 우선구매 면담창구’다. 관내 중소기업 업체는 마포구에서 추진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관급 발주 계획 사업 목록을 참고해 희망하는 해당 발주 부서와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2~3개의 희망 면담 일자를 입력하면, 해당 부서에서 일정 조율을 거쳐 면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부서는 발주 전 자재 정보와 업체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로 ‘나라장터 등록업체 현황’ 이다. 마포 관내 소재 업체 중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 현황을 해당 게시판에 게시함으로써 관내 업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특정 업체에 쏠리는 계약 구조가 아닌 공정한 경쟁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이번 게시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관내 중소기업 업체가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과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소비와 투자가 이루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내 업체들은 마포구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주체"라며 "이러한 게시판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구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공사 및 용역 등 입찰 공고 시, 현장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마포구민을 우선 채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하도급 계약은 물론 현장 건설 장비 및 건설자재도 관내 업체 우선 사용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
용산구, 서울역 광장 전면 금연구역 지정·단속
용산구, 서울역 광장 전면 금연구역 지정·단속 [PEDIEN]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1일 서울역 광장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흡연 단속을 실시하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은 중구,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7월까지 2개월간 지속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역 광장은 일일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교통 허브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울역 광장 일대는 △서울역 전면 지하철 1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2340㎡ △서울역 서부 지하철 3번 출구 앞 약 500㎡ △서울역 서부 지하철 15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3730㎡로 총 6570㎡에 달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증진법’상 서울역사와 출입구 인접부지만 금연구역에 포함됐다. 흡연자는 지하철 1번 출구 인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흡연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올해 4월 7일부터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하며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단속과 별개로 금연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5일 서울시, 중구,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울역 광장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체험 부스를 설치해 서울역 광장 금연구역과 전자담배 관련 O/X 퀴즈,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의 관문이며 이용객이 많은 서울역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광장 이용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장려에 힘써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용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역광장 6월 1일부터 금연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서울역광장 6월 1일부터 금연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PEDIEN]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과 인근 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이곳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 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 약 13,800㎡ 등 총 56,800㎡ 규모다. 흡연자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역광장 내 흡연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6월과 7월 두 달간은 용산구청,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단속 전담반’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서울시 △용산구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서울금연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지정 알림’ 캠페인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전광판, 미디어보드, 노면스티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지정은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며 “금연구역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연 구역 확대뿐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 ‘Green Wave 관악’ 개최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 ‘Green Wave 관악’ 개최 [PEDIEN] 관악구가 올해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축제 ‘Green Wave 관악’을 개최한다. 관악구청에서 진행되는 Green Wave 관악은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장을 도모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청년버스킹 공연’과 ‘버블쇼’로 시작해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환경교육 뮤지컬 △ 친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뽐내기’ △탄소중립 이미지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환경을 위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악 그린리더 환경 동아리’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니게임,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홍보관 등 총 20여 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홍보물 제작 등 지속 가능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Green Wave 관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 물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동주택관리 역량 강화 돕는 중구, ‘2025년도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열어
공동주택관리 역량 강화 돕는 중구, ‘2025년도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열어 [PEDIEN]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중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사항이다. 교육에는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임원, 동별 대표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복잡한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4시간으로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1교시에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최신 법령,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규약, 공동체 문화, 분쟁 조정 등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2교시에는 주택관리 업체를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오래된 시설을 어떻게 관리할지, 예산과 회계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했다. 강의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관리를 돕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입주자대표회의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단지 내 갈등·분쟁 요인을 차단해 부정·비리행위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주민들 사이에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궁금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 특강 개최
관악구,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 특강 개최 [PEDIEN] 관악구가 고등학교1, 2학년 학생들의 수시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 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악구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은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별 주제 탐구 방법과 변화된 대학 학생부 평가 요소를 고려한 학생부 관리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강에는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3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대입 컨설팅, 진학강연 등 ‘관악 진로 입시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EBS 대표강사 초청 강연 △대학생 전공 멘토링 △토요 상시 상담 등 다채로운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학생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기록지와 같기에, 하나하나 신경 써 준비하는 그 과정 자체가 우리 관악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재료 중 하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이러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준 높고 특색 있는데 다양하기까지? 노원구민은 평생 대학생~
수준 높고 특색 있는데 다양하기까지? 노원구민은 평생 대학생~ [PEDIEN]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특화강좌를 제공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원평생학습대학’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구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사업이다. 지역 내 대학들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각 대학이 가진 특징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의 수준과 수강생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신규 개설 강좌였던 어린이 성장 골프교실은 수강생 전원이 수료할 만큼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였다. 웹툰 작가준비&작가데뷔 과정을 운영한 광운대는 최신 기자재를 갖춘 실습강의실을 구축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는 노력을 보여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리스타, 주얼리메이킹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강좌도 인기다. 각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평생학습대학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총 232명에 달한다. 올해도 지역의 7개 대학이 모두 참여해 총 47개 프로그램의 108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신규 강좌로는 9인제 배구,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의 역사가 있다. 이 밖에도 △광운대학교는 AI로봇 제작, 웹툰작가 데뷔, IT 활용 실버건강재활 등 △삼육대학교는 아로마관리사, 헬씨푸트 채식요리 강사, 수영 등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미술치료를 통한 관계회복, 재테크 및 실생활 AI 활용 분야를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1박2일 기숙형 자유인생학교를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국성서대학교는 장애인 및 가족 중심의 강좌를 개설한다. △육군사관학교는 국궁, 승마, 드론 △인덕대학교는 어린이 성장골프, 시니어 모델 등 각각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강좌를 집중적으로 유지했다. 노원평생학습대학 각 강좌의 일정 및 수강료 등 세부사항의 확인과 수강신청은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육군사관학교의 운영 강좌는 구에서 운영하는 노원평생교육포털에서 직접 신청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평생학습대학은 구민의 학습 욕구를 지역 대학이 가진 특화된 역량으로 해소하는 모범적인 관학협력 사업”이라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홀몸 어르신 건강 지켜요
송파구,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홀몸 어르신 건강 지켜요 [PEDIEN] 서울 송파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약을 복용 해야 하는데, 혼자 생활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깜빡 잊고 약을 챙겨 먹지 못하는 때가 많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송파구 방이1동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 지난 4월 방이1동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달력을 배부했다.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은 가로 43㎝, 세로 73㎝ 크기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시며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약 복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월~일요일과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등이 인쇄되어 있다. 또한, 달력 하단에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었다. 일주일 단위로 약을 정리·보관함으로써 홀몸 어르신 스스로 쉽고 편리하게 약을 복용 하도록 돕는다. 특히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가 주기적으로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건강체크와 함께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복용 습관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구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6~11월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종로구, 6~11월 ‘주인 없는 간판 정비’ [PEDIEN] 종로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오가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구는 낡고 오래됐거나 훼손 정도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업소 폐업,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주인 없는 간판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소유자나 관리자 등은 가로정비과 광고물정비팀으로 전화 문의한 뒤 간판철거동의서를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이후 가로정비과에서는 간판의 낡고 위험한 정도를 확인한다. 정비는 철거 우선 간판 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 정비 대상 건물주 등에게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사업 기간이 아니더라도,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한 상시 신고를 접수한다. 최소 정비 수량을 모으는 대로 신속한 정비를 진행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빠짐없이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세대 간 소통, 이해 돕는다” 종로구, 2025년 주민소통공모사업 본격화
“세대 간 소통, 이해 돕는다” 종로구, 2025년 주민소통공모사업 본격화 [PEDIEN] 종로구가 2025년 종로구 주민소통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최종 선정 대상은 관내 소재 32개 공동체다. 종로구는 지난 2월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인터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들로 주민 관심사와 해결 방안이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주요 선정 건으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즐거운 일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서로서로 돌봄 사업’, 청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쪽방 등의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사업이 있다. 또 방치된 사직 지하보도를 청소년 쉼터로 정비하고 모바일 게임 행사를 개최하는 건, 신규 전입 주민을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한 내용들도 골고루 포함했다. 종로구는 이처럼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 소통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면서 지역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관련 교육을 받고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곳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종로구 주민소통센터에서는 수시로 모니터링, 컨설팅을 제공해 원활한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다른 사업자들과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모임도 예정돼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동 단위, 구 단위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며 다 같이 잘 사는 종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새종암새마을금고 “종암동 어르신께 정을 담아 전한다”
성북구 새종암새마을금고 “종암동 어르신께 정을 담아 전한다” [PEDIEN]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지난 26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관내 9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경로당 회장들과 MG나눔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믹스커피 30박스와 롤휴지 44박스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새종암새마을금고 임직원, MG나눔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물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을 보탰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의미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로구, ‘2025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로구, ‘2025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PEDIEN] 구로구가 ‘2025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6월 4일 구청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 중장년 인재를 매칭하는 행사를 개최해 중장년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중장년 관심업종 19개 사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기관별 취업지원사업과 각종 직업훈련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중장년 진로상담관, 키오스크 진로성향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중장년층에게 취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매칭을 원하는 구직자는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구직을 원하는 중장년 누구나 박람회 당일 오후 2시까지 방문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발견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구인기업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