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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요실금 의료비 지원, 성북구가 문을 열다
[PEDIEN] 서울 성북구가 요실금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성북구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요실금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의 질 저하와 요로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이며 2025년 1월 이후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되며 실손보험금이나 타 기관의 유사 지원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요실금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요실금은 신체적 불편을 넘어 사회적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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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신청하세요
[PEDIEN] 서울 강북구는 1인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 ‘뿌꾸네 안전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꾸네 안전지킴이'는 강북구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죄 예방에 효과적인 안심장비 2종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현관문 안전장치와 함께,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1종을 선택해 총 2종의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는 전용 앱을 통해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 이 중 자립 준비 청년과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 가구는 우선 선정된다.
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 신청 후, 패밀리넷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안심장비는 자택으로 택배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혼자 사는 구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덜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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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흐르는 쉼터, 금천의 이야기를 담다
[PEDIEN] 금천구는 지밸리 내 공개공지에 설치된 스마트캐노피에 새로운 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캐노피는 2020년도 범용 디자인 사업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근로자와 주민들이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지붕형 휴게 의자다.
영상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매년 계절별·주제별 영상 4편씩이 제작돼 송출되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총 28편에 달한다.
시계, 날씨 정보, 구정 목표, 도시브랜드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영상에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상징물과 ‘금천 9경’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오후 6시~22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송출돼, 퇴근길 근로자들에게 짧은 쉼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캐노피는 연중 운영되며 계절에 맞춘 콘텐츠 교체, 장비 점검, 도시경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스마트캐노피는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정보와 감성을 함께 전달하는 도시경관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밸리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용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 개념이다.
구는 이를 도입해 G밸리 2, 3단지 일대에 ‘공공가로’ 와 ‘공개공지’를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을 개선했다.
높낮이를 없앤 환승 보도, 감성 조명,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휴식 공간 등 감성과 기능을 갖춘 도시 공간을 조성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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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중은행 출연 특별보증 업무협약 체결
[PEDIEN] 서울 중구가 5월 29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보증 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특별신용보증 제도를 운영·시행 중이지만 보증한도액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와 시중은행은 작년 19억원 보다 3억원을 증액해 총 22억원을 출연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김재민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 부행장, 정철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차성용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구와 시중은행은 협약식을 통해 총 22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5배에 이르는 275억원을 한도로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보증한다.
이를 통해 관내 사업등록을 하고 3개월이 경과한 신용도가 양호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연 2.63%~2.81%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자금난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보증을 잘 활용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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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본격 시행
[PEDIEN] 서울 용산구가 7월 27일까지 과태료 없이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제고와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한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기존에 실시된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와 안전검사 항목을 통합한 종합검사 체계로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되고 기존 정기검사는 강화됐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와 올해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한 대형 전기 이륜자동차이다.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의 튜닝 승인을 받은 후 45일 이내에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 경우와, 소유자 요청이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올해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정기검사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 조향장치, 배출가스 기준 등 안전 및 환경과 직결된 핵심 요소들로 구성된다.
검사 가능한 기간은 검사 유효일 전후 31일로 기간 내 검사소를 방문해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기검사는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둬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단, 사용검사는 계도기간 없이 즉시 시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시행을 통해 사고예방과 환경보호는 물론, 구민 안전 확보까지 기대한다”며 “대상 차량을 소유한 구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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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2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PEDIEN]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5일 ‘제2회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후1시 30분부터 5시까지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는 약 5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본경기 1종목, 화합경기 4종목 등 총 5종목으로 진행된다.
체험경기도 마련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본경기 종목인 ‘슐런’은 기관·시설별 대항전으로 진행돼 재미를 더하며 화합경기는 △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만보기 흔들기 △훌라후프 등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체험경기 역시 풍성하다.
△보치아 △한궁 △후쿠볼 △파크골프 △플라잉디스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대회는 오후 1시 30분,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장애인 공연팀이 선보이는 플라멩코, 우쿨렐레, 난타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기대감을 더한다.
써큘레이터, 드라이기, 체중계, 호텔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구는 대회에 앞서 체육관 내 유해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행사 당일에는 구급차와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눈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함께마당’을 개장해 보치아, 파크골프, 농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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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PEDIEN]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아내와 함께 석관동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구청장은 투표 후 용문고등학교 앞에서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처음 행사하는 투표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니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구청장은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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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전투표소 16곳 운영…장인홍 구청장 현장 참여로 투표 독려
[PEDIEN] 구로구는 5월 29일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로구민회관에 설치된 구로5동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 구청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구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으며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에는 총 16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근과 동주민센터, 공공시설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관내 302개소 스마트폴 전광판과 구청 외벽의 대형 미디어 캔버스를 활용해 홍보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 유권자들을 위해 관내 1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교내 홍보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투표할 수 있다”며 “구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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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여
[PEDIEN]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수유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에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내에 정해진 선거구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강북구는 구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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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교육 실시
[PEDIEN]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구의 공사·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축·도로 등 공사 분야와 복지·청소 등 일반 용역 분야로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산업안전 전문가인 이준수 강사를 초빙해, 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 사례 등을 듣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구는 업종별 맞춤 리플릿을 제작해 소규모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업종별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수칙을 제공해 사업장의 자율 이행 능력을 키우고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정착을 꾀할 계획이다.
그 외 구는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업무매뉴얼’을 보완 강화해, 수급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를 통해 산재 예방 능력을 갖춘 수급업체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지난 3월에 구 사업부서 팀장과 담당자 대상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업무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전 직원 중대재해예방 교육, 중대 시민재해시설물 담당자 실무교육 등을 가져,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 관련법과 예방 수칙을 잘 숙지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과 홍보 강화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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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독거어르신 140명과 ‘삼청각에서의 특별한 하루’
[PEDIEN] 서울 용산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40명을 초청해 특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잔치는 지난 28일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 ‘삼청각’에서 ‘삼청각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 후암동에 살고 있는 삼청각 대표 하채헌 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삼청각은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 자리한 5채의 한옥과 2개의 정자,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전통공간이다.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 중 한 곳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다채로운 한국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청각의 정취를 만끽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로는 전복 비빔밥, 갈비찜, 잡채, 후식으로 차려진 풍성한 전통 한정식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청일화예술단이 준비한 수준 높은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궁중무용인 ‘춘앵무’ 와 감동적인 판소리, 화려한 부채춤, 구성진 국악 앙상블, 흥겨운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가 또 있을까 싶다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정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자리”며 “초청해 주신 삼청각 임직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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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친 진교훈 강서구청장
[PEDIEN]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화곡6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진 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주민 모두 투표소로 나오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구는 주민 모두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SNS 채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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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여의도 같은 49층 고층 아파트로 대변신
[PEDIEN]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에 따라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의 786세대,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에 따라 정비 사업의 판도가 바뀌게 될 대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되어 조합원의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증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됐다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재건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조합원의 불안도 크고 참여도 저조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지면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지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
다른 조합들도 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길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45층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되며 당산동 유원제일2차는 49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광장아파트와 한양아파트는 각각 56층 규모로 재건축이 계획되는 등 영등포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으로 분양 물량이 확대되어 조합원의 경제 부담이 줄어든 대표 사례로 향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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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서 느끼는 고향의 추억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 개최
[PEDIEN] 마포구는 6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보리밭과 관상용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월드컵천에서 주민들이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전 11시 청보리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풍물패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마포구체육회에서 주관해 청보리와 양귀비 꽃길 약 2.8km을 따라 펼쳐지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 걷기대회’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을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이 수여된다.
청보리 축제의 개막식은 오후 2시 MC 권영기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글짓기, 사진,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뛰어난 창의력과 감수성을 보여준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청보리밭에 싱그러움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주민 가수 등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주민 가수의 진심 어린 노래는 자연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가수 진성의 무대로 마무리한다.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은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고향의 들판을 떠올리게 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포토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줄 것이다.
청보리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월드컵천에는 초록 물결이 장관인 청보리밭과 화사하게 피어난 붉은 관상용 양귀비 등이 주민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월드컵천에서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 현장에 많이 오셔서 청보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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