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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의 유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근로자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 기구이다. 올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로·청소작업차량 사인보드 부착 등 30여 건의 건의사항을 개선 조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3분기 토의사항 결과 및 안전·보건관리자 활동사항 △ 위험성 평가 결과 △ 산업재해 현황 및 감소대책 △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2025년‘농업기술센터 시책 및 시범사업’ 신청 안내
함안군, 2025년‘농업기술센터 시책 및 시범사업’ 신청 안내 [PEDIEN] 함안군은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시책 및 시범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보급해 내년 사업내용과 사업신청 요령을 설명하고 2025년 1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책자는 △연구결과 개발된 품종 및 축종, 기술, 농기계 신속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특성에 맞는 새소득 작목 개발로 기술 집약형 선진 농업기술 보급 등을 위해 제작됐다. 안내 책자에는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설의 현대화·기계화·현업화 기술보급 사업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농업 사업 △수출 실적이 우수한 농업인에 대한 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의 상세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군은 책자에 소개된 106개 사업을 지원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각 읍면 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신청해야 하며 농업법인은 설립 1년 경과 총 출자금 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을 신청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신청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8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평가보고회 열려
합천군청(사진=합천군) [PEDIEN]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는 5일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공모전 홍보, 출품작 접수 및 심사 운영, 수상작 관리, 입상작품 반출 방안, 운영 개선 계획, 보조금 결산 등 주요 의안을 논의했다. 이영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장경기록문화축제와 함께한 2024년 제8회 예술대전이 다양한 창작 정신을 담은 작품들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기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예술대전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전통과 정신문화 계승을 목표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4월 추진 계획 수립, 8월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10월 대장경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전시장에서 열린 입상작품 전시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합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
거창군, 거창한 사과로 만든 영유아 사과퓨레 지원
거창군, 거창한 사과로 만든 영유아 사과퓨레 지원 [PEDIEN] 거창군은 군의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유아 사과퓨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20세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사과퓨레 지원사업은 거창군 농업인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수확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인 거창군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제조한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퓨레’를 관내 0∼12개월 미만의 영유아 양육 세대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894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이 퓨레는 첨가물 없이 갈아 만들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게 사과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이유식 보급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임신, 출산, 청년, 교육, 전입, 귀농귀촌 등 다양한 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동, 녹차 산업 중흥의 새로운 전기를 맞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PEDIEN]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하동 녹차 산업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하동군은 차광 생엽 수매 401톤, 수매 대금 9억 2천만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2%, 275%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차광재배 농가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 출범한 하동가루녹차유기농생산자협회와 녹차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에 의한 품질개선 노력, 지속적인 수출진흥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매 대금의 상승은 곧바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차광재배 농민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하다. 아울러 올해에는 기존 수확 방식을 확대하는 한편 녹차연구소와 함께 화개악양농협과 지역기업이 1차 가공에 가담해 늘어나는 수확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하동군은 가루녹차 원료 수급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일부 원료를 외부 구매로 충당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체적 원료로 가루녹차 가공을 진행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 산업 활성화에 힘입어 12월 6일 유기농 가루녹차의 미국·유럽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연다. 이번 수출 물량은 미국 12톤, 유럽 6톤 총 18톤이다. 가루녹차의 대규모 유럽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수출을 포함해 하동군의 가루녹차 수출량은 100여 톤이며 전년 대비 45% 증가해 녹차 산업의 중흥기임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향후 가루녹차의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대규모 기계화단지 조성을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가공시설 증설 등 차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동군, 악양대봉감 축제 대신 홍보·판매 촉진 집중
하동군, 악양대봉감 축제 대신 홍보·판매 촉진 집중 [PEDIEN] 하동군은 올해 악양대봉감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악양대봉감 브랜드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축제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과 대봉감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기존의 지역 축제는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축제가 지역 주민과 생산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경우는 드물었다. 악양대봉감 축제 또한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2023년 악양대봉감축제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했으나, 제때 구성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게 됐다. 이에 하동군은 3차례 이상의 여론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화려함과 외형적 성과에 집착하는 전통적인 축제 개최 대신 지역 주민과 대봉감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안으로 SNS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판매 촉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우선적으로 악양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 9일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31톤의 대봉감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대봉감 재배 농가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악양대봉감 구입처를 홍보하고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와 백화점 등에 입점을 시도했다. 그러나 후숙 조건 이행 등 기술적 문제로 일부 진행이 어려웠고 최종적으로 공영홈쇼핑을 활용한 판매에 집중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제의 역할과 형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봉감 재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역 축제를 재구성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단순히 홍보나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기술적 혁신과 향후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서 농가, 기술 전문가, 유통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함양군,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호응 속 마무리
함양군,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호응 속 마무리 [PEDIEN]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5일 수동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지역 내 보건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검진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참여했으며 14종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 제작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이 사업은 상반기 유림면에서 약 30여명, 하반기 수동면에서 약 40여명이 참여해 총 두 차례 시행됐으며 검진 후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마산의료원에서 통보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 병원 진료 안내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후속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검진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의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사업을 확대·시행해 주민 건강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열어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열어 [PEDIEN] 밀양시는 지난 5일 구. 밀양대학교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시민 소통과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 했으며 이날 행사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노력을 구체화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안병구 시장과 시민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비전을 상징하는 손수건을 서로의 손목에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연대하며 밀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안병구 시장은“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밀양을 영남권 핵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돌봄·교육, 농업, 문화예술, 기업, 체육,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 농업 인력난 해소,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시정의 주요 과제에 대한 시민의 질문과 의견에 구체적인 답변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끝에는 참석자 전원이 시정 비전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수건을 들고‘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외치며 모두 한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밀양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시민 여러분의 의견은 시정의 나침반이자 도시를 빛나게 만드는 원동력이므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밀양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밀양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PEDIEN]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훈련계획과 민방위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4년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한편 다가오는 2025년에 대비한 주요 안보 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내년도 비상 대비 태세 정비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급변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밀양시가 견고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며“2025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
창원특례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창원특례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PEDIEN]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내 전역에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신 시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적십자회비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아울러 그 외의 기간에도 자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접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함양군, 2024년 법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함양군, 2024년 법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함양군은 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행정 절차 및 행정기본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무원 법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법제처 차장 출신인 임병수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특히 행정실무와 법령 해석 등에 미숙한 2023년~2024년 신규 임용직원을 필수 참석 대상으로 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및 업무능력 제고를 도모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법률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이 복잡·다양한 행정 절차와 다변하는 업무 환경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 “아이디어”모여라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 “아이디어”모여라 [PEDIEN] 통영시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를 구현하고자‘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 제안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분야는 청년 소재, 청년 참여로 청년 문화의거리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다. 행사당 백만원 ~ 2천만원 범위 내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분야별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2025년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고 청년 문화의거리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양군, 2025년 복지대상자 확대 및 기초연금 대상자 지원 강화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PEDIEN] 함양군은 2025년부터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 대상자가 확대되고 지원금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 기준과 최저생활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의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6.24% 인상되어 올해 572만 9,000원에서 내년에는 609만 7,000원으로 상승한다. 이번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기준액이 현재 183만 3,000원에서 2025년도 195만 1,000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 또한 2025년도 기초연금 인상과 관련해, 2024년도 대비 2.6% 인상되어 2025년 기초연금액은 단독 기준 최대 34만 3,510원, 부부 가구 기준 최대 54만 9,070원을 지원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 추진계획’에 따르면 기초연금액 월 40만원 인상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생계급여 수급 노인에게 우선 40만원으로 인상하고 2027년에는 전체 지원 대상 노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특별 워크숍 개최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특별 워크숍 개최 [PEDIEN] 양산시는 5일 M컨벤션 세미나홀에서 ‘2024년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교육문화나래 차영례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 활동으로 임직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강의와 토의 세션에서는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부장인 박영진 강사의 주도하에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 연대 방안’에 대해 다뤘다. 본 세션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효과적으로 지역과 결합하는 이른 바 ‘연대경제’에 관한 강의로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