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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고성군지부, 지역 학생 39명에 1950만원 장학금 전달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가 지난 5일, 고성군 지역 학생 39명에게 총 1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돈협회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 내 5개 고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은 한돈협회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속에서 장학금을 받았다.한돈협회 고성군지부의 한종현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아이들의 꿈에서 시작된다"라며, "한돈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정대훈 고성군 축산과장은 "고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돈등불장학금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고성군,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마음쉼표' 운영…돌봄 부담 경감 기대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며 겪는 가족들의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마음쉼표'는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첫 회기에는 향기요법과 스킨, 로션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여자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두 번째 회기에는 커피 전문가 체험과 오란다 만들기, 자조모임 운영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연꽃테마공원을 방문해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성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야외 산책을 통해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가족 간의 지지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을 돕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힐링 활동이 치매 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 숲 별빛 여행 개최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 숲 별빛 여행’개최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굴산 겨울 숲 별빛 여행'을 개최하며, 연말 가족 여행객과 휴양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맞이 특별 프로그램이다. 휴양림 측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12월 중순부터는 노각센터 앞에 대형 화이트 트리가 설치되어 휴양림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찰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트리 앞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자굴산 자연휴양림 노각센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드버닝 체험, 수제 쿠키 및 블록 트리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과 코믹 매직 벌룬쇼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의령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겨울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의령군 관계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자체 제작한 4계절 탁상달력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별빛 여행은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주민이 이끈 10년, 건강마을의 내일을 잇다!
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는 9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컨벤션 홀에서 32개 건강마을 주민과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 기념 성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건강마을 조성사업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공동체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주민이 이끈 10년, 건강마을의 내일을 잇다!’를 비전으로 성과 공유, 기념 퍼포먼스, 토크쇼,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부에서는 유공자·유공 기관 표창, 건강마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홍남수 교수는 ‘건강마을 10년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건엽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건강마을 주민대표 및 보건소 담당자 10명이 참여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및 비전 선언’에서는 도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미래를 다짐했다.2부에서는 방송인 기웅아재의 진행으로‘함께 만든 변화,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마을 토크쇼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미한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건강마을 주민대표 ▴보건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지난 10년간의 변화, 주민이 체감한 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10년 전 건강마을이 만들어 낸 나비효과가 다음 10년에 어떠한 도전을 남길지에 대한 논의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이어진 주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각 마을에서 준비한 노래,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 간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10년간 이어온 경상북도 대표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공동체 모델로써 22개 시군 32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지금까지 총 52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여, 걷기·식생활 개선·마음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표준화 사망률 감소, 건강행태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건강마을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온 10년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수상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유공’우수기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 수상 -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센터의 김양준 멘토는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멘토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이번 수상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한다. 특히 김양준 멘토는 5년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학업 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이성미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직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230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 직업 체험, 자격증 취득, 문화 체험, 자기 계발,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키프코우주항공, 마산대종 건립 위해 500만원 기부
키프코우주항공, 마산대종 건립 위해 500만 원 기부 (창원시 제공) [PEDIEN] 국내 항공우주 부품 개발을 선도하는 키프코우주항공이 창원 마산대종 건립 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창원시는 키프코우주항공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산대종 건립 사업에 동참했으며,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산대종 건립 사업은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원시의 숙원 사업이다.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건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키프코우주항공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술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정경안 키프코우주항공 대표이사는 "창원은 회사의 성장 기반이자 중요한 산업 파트너들이 있는 도시"라며, "지역 문화 자산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더불어 마산대종이 창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키프코우주항공은 항공우주 핵심 부품 제조, 위성통신장비 개발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이끄는 기업이다. 산학협력, 청년 채용, 교육 및 환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키프코우주항공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의 참여가 마산대종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 선물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김장 나눔행사 진행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합천군 삼가면 금리에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5 김장, 한계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센터 직원과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100kg을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김치는 합천군 4개 면의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341가정에 직접 전달됐다.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돈 수육 지원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이희목 센터장은 김장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봉사자들과 따뜻한 김장 행사를 만들어 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소주동 환경개선특위, 지역 아동센터에 따뜻한 겨울 선물
소주동 환경개선특별위, 지역아동센터 물품 후원- 책가방, 문구류, 겨울패딩 등 200만원 상당 맞춤형 물품 지원 -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소주동 환경개선특별위원회가 지역 아동센터 두 곳에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환경개선특위가 사전에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후, 책가방, 문구류, 겨울 패딩 등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소주동 환경개선특위는 설과 추석 명절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양산시의회와 소주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김산석 소주동 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백성훈 웅상지역아동센터장은 소주동 환경개선특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 물품을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소주동 환경개선특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합천 로타리클럽, 김치·쌀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클럽』이웃돕기 성품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국제로타리3590지구 합천, 합천황강, 합천연호 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아 합천읍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클럽들은 김치 35박스와 쌀 10kg 2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기탁은 합천 지역 3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허원회 합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황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약속했다. 서해영 연호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했다.합천읍은 로타리클럽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제로타리3590지구 3개 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김치와 쌀은 합천읍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광, 양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 쾌척
㈜세광,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양산시 제공) [PEDIEN] 자동화기계설비 전문 기업 ㈜세광이 연말을 맞아 양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세광은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규모를 늘려왔다. 2023년 300만 원, 2024년 500만 원에 이어 올해는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종배 ㈜세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세광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세광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세광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위원회, 정기총회 열고 지역 발전 논의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위원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위원회가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위원 30명 중 16명이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도 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재정 현황 보고와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주민 화합 행사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역 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 운동 강화 등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참석 위원들은 봉산면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 확대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백운국 위원장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026년에도 봉산면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대병면 자원봉사회,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대병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대병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8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층 18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 70포기와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이미향 대병면 자원봉사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와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대병면 자원봉사회의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BNK경남은행, 사천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200만원 기탁
BNK 경남은행, 지역 인재육성 위해 200만 원 기탁 (사천시 제공) [PEDIEN] BNK경남은행이 사천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지난 8일, 경남은행 이동식 삼천포 지점장은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이동식 지점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인재 양성에 있다”며, “사천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습니다.박동식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시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을 재원으로, 대학생 해외문화탐방, 영어캠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경남은행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
웅상에 12년째 익명의 기부, 올해도 200만원 쾌척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 웅상 지역에 익명의 기부자가 12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웅상출장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익명의 기부자는 12년 전부터 매년 연말 웅상출장소를 통해 200만원씩 기부해왔다. 그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12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웅상출장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추운 겨울, 웅상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