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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정상우회, 삼성동에 따뜻한 겨울 선물…전기장판·이불 기탁
북정상우회, 삼성동에 겨울나기 물품 기탁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 북정상우회가 지난 11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10개와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날씨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북정상우회 회원들이 마련했다.북정상우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으로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나눔을 계획했다.남종학 북정상우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박순덕 삼성동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체감할 수 있는 온기를 더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북정상우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강산업개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100만원 쾌척
㈜금강산업개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금강산업개발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금강산업개발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상북면과 하북면에 각각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일선 금강산업개발 대표는 기탁식에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나동연 양산시장은 금강산업개발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금강산업개발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고 말했다.금강산업개발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무계E편한어린이집,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국공립 무계E편한어린이집장유1동에 작은손으로 만든 사랑 나눔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장유1동에 위치한 국공립 무계E편한어린이집이 김장철을 맞아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식료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1일, 무계E편한어린이집 원생들은 작은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 15통을 준비했다. 학부모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식료품 30박스를 후원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무계E편한세상 2차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이 어린이집은 안전한 시설과 체계적인 보육 환경을 자랑한다. 전문 교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특히, 무계E편한어린이집은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이수진 원장은 "아이들이 김장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삼주 장유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무계E편한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식료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 연말 맞아 합동 순찰 실시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 합동 순찰 활동 실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가 지난 11일 저녁, 중부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이번 순찰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주동 지역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스타광장과 샵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협의회는 순찰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순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주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주동 주민들의 안전한 연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천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읍면동 및 기업·사회단체 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소리나래 봉사단'의 우쿨렐레 공연과 '나눔은 댄스를 타고' 봉사단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천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한 목소리를 냈다.2부에서는 '숟가락 난타 봉사단'과 지역 가수 '삼각지기 봉사단'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명랑운동회를 통해 봉사자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동식 사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노력이 사천시를 '행복도시'이자 '미래 우주항공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경옥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사천시를 밝히는 소중한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 하대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개최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하대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내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사흘 동안 단계적으로 준비한 끝에 완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첫째 날에는 김장 속에 사용할 육수 준비와 기본 재료 손질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양념을 만들었다.이어 셋째 날에는 그동안 준비한 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셋째 날 본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진주캠퍼스 교직원 13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과 나란히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과 교직원이 힘을 모아 완성한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됐다.신용권 하대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여러 날에 걸쳐 정성을 모은 김장이라 더욱 뜻깊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손명숙 하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준비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과 마지막 날 함께 해주신 폴리텍대학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 하대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개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월대보름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신혼부부, 축의금 500만원 사천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탁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권태근·이주희 신혼부부가 지난 11월 22일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500만원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들 부부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하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모았다.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고심한 결과, 축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부부는 "결혼식에서 받은 많은 축복을 지역 아이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새 가정을 시작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동식 이사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귀한 사랑을 나눠주신 신혼부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사천시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젊은 세대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운파크골프동호회, 웅상 지역 이웃사랑 실천…쌀 300kg 기부
대운파크골프동호회, 웅상출장소에 쌀 기부 (양산시 제공) [PEDIEN] 대운파크골프동호회가 11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동호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kg 쌀 30포대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대운파크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강찬용 회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대운파크골프동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부를 통해 대운파크골프동호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진주시, 저소득층 자립 돕는 '자활성공지원금' 지원
진주시, 저소득층 자립 돕는 자활성공지원금 지원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지원한다.자활근로사업 참여 후 취·창업에 성공하여 생계급여에서 벗어난 시민들의 장기적인 자립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자활근로사업 참여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민간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하여 생계급여 수급에서 벗어난 사람이다.진주시는 이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취·창업 후 6개월 근속 시 50만원, 이후 추가 6개월 근속 시 100만원을 지급,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근로활동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지급 요건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자활성공지원금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동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억 원 부과…기한 내 납부 당부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PEDIEN] 하동군이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억 6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하동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차량 보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하동군은 총 1만 382대의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부과했다.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직접 납부, 위택스, 지방세입 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자동이체 또는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는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식을 제공하고, 세액 공제 혜택까지 마련했다.하동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며,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강조했다.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은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
김해시 공인중개사협회, 따뜻한 나눔 실천…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김해시 제공) [PEDIEN]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가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김해시지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되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재훈 김해시지회장은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김해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해시 공인중개사협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 카틀레야 향기로 가득한 오키드 가든 전시회 개막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미천면에서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카틀레야의 향연이 펼쳐진다.부양란 농원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8회 진주 오키드 가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2년간 서양난만을 전문적으로 재배해 온 부양란 농원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전시회에서는 1000여 종, 5만 점이 넘는 다양한 카틀레야를 만나볼 수 있다. 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카틀레야는 다채로운 색상과 깊고 감미로운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난초다. 부양란 농원은 독자적인 재배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카틀레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전시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카틀레야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진주의 우수한 농산물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지역 특산미 '영호진미' 500g을 증정한다.진주시는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아름다운 카틀레야를 통해 힐링하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하여… 사천시, ‘재난 Zero·시민 안전 1위 도시’를 꿈꾼다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하여…사천시, ‘재난 Zero·시민 안전 1위 도시’를 꿈꾼다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호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향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동식 시장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선제 예방체계 구축, 생활안전 기반 확충 등 전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위기 앞선 대응 체계 구축 사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했다.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신속체계와 민·관 협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특히, 올해만 해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7회 가동,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수시 정비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풍수해보험 확대와 피해 복구 체계 정비 등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재난 대응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폭염·풍수해·안전취약시설까지… 생활안전의 전면 업그레이드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 대응 T/F팀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폭염 저감시설 설치, 7종 3만 점의 폭염대응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폭염 대비 사업 추진 등 시민 생활안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쳤다.풍수해 예방 역시 더욱 강화됐다.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반복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 △재난취약지역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등 여름철 기습폭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또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행사장 점검,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조례 제정, 시민안전보험 운영, 재난취약시설 대상 시기 계절별 안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시는 재난에 더욱 취약한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함께 생명구조마스크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원하면서 ‘피해 Zero’를 꿈꾼다.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해 피해 Zero 도시”를 향해 사천시는 단순 대응을 넘어,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정책 기조로 전환하며 재난 예방 분야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6건의 총사업비는 약 1499억 원에 달한다.구암, 고읍·선인, 청널, 향촌, 망산공원 등 지역별로 맞춤형 하천정비와 배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사업인 축동초교 일원 재해예방사업도 착수돼 장기적 안전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또한, 원격제어 및 자동운전 관리, 유수지 5개소 정비를 통한 배수펌프장 운영 개선과 함께 방재시설 및 재해위험지 정비 등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적극 해소하고 있다.그리고,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위한 청년자율방재단도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철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재해 사전 예방체계 고도화 시는 △정기 산업보건교육 △관할 사업장 정기점검 △고위험 사업장 월 2회 점검, 위험 사업장 2개월 1회, 저위험 사업장 반기 1회 등 전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산업보건의 건강진단,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도 병행 추진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 홍보 및 교육, 중대해 예장 현장 도움 사천팀 현장점검 및 컨설팅 지원,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점기점검 등 안전을 생활 속 문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민방위·비상대비 역량 강화… 시민이 스스로 지키는 도시 시는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시민이 서 있다는 인식 아래, 민방위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스스로 지키는 도시’구현에 나서고 있다.올해만 해도 사이버 교육, 집합 교육, 실전형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600여 명의 시민과 민방위 대원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특히, 충무훈련, 화랑훈련, 민방위훈련, 사회복무요원 관리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은 지역 전체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민방위 급수시설·경보시설 등 비상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사업도 확대해 지역 전반의 위기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참여형 안전도시’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사천의 미래가 열리다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사천시는 위기 앞에 한발 빠른 시스템과 혁신적 예방정책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연이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도시의 안정성을 지켜낸 사천시의 노력은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향한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동식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떠한 정책보다 최우선 과제이다. 재난 대응과 예방, 생활안전 전반을 혁신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사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과감한 선제 대응, 촘촘한 안전망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 없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
진주시,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수상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주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실적,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상품 확산 실적 등 총 4개 분야, 17개 지표였다.진주시는 특히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치유농업 활성화, ASTIS 시스템 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상식에서는 진주시 류소영 꽃오름농촌교육농장 대표가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진주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농업경영 개선 방안 마련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