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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생산부터 물류, 소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지난 8일, 시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22명이 참석하여 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용역 결과, 용현면 신복리 일원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28㎡ 규모의 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부지 선정 및 확보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2030년까지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센터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박동식 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식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시민과 농민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센터 건립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용역을 진행하며 전문가와 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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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고택, 현대음악과 종가음식의 특별한 만남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의 한 고택에서 현대음악 공연과 종가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고택 체험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10가족, 총 3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택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특별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행사는 고택 답사로 시작되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택의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현대음악 공연은 참가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특히 종가음식 체험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보리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는 전통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함양문화원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감상이나 음식 체험을 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양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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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LG헬로비전에서 ‘마음나눔꾸러미’전달 받아 (거창군 제공)
[PEDIEN] LG헬로비전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에 500만원 상당의 '마음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마음나눔꾸러미'는 거창군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꾸러미는 계란, 김, 라면, 김자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 100명에게 전달됐다.지난 6일 거창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경회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장을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LG헬로비전 임성원 상무, 심지훈 총국장, 거창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김경회 지회장은 LG헬로비전의 따뜻한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LG헬로비전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LG헬로비전의 '마음나눔꾸러미'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각 지역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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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개소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KT빌딩에 여성 창업가를 위한 독립형 창업 공간 '창업마루'가 문을 열었다. 창업마루는 마산 지역 여성들의 창업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총 8개의 독립형 사무 공간으로 구성된 창업마루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자는 월 6만원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입주 대상은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가다. 업종 제한 없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창원시는 창업마루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가 확장되고 여성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같은 건물에 있는 '다이룸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 컨설팅,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업마루가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준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이 지역 사회에 자리 잡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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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도의회 방문“예산 복원”거듭 호소 (남해군 제공)
[PEDIEN]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의회를 찾았다.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 삭감된 도비를 복원하기 위해, 장 군수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과 이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간곡히 설명했다.장 군수는 면담 자리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재정 투입 현황에 대한 상임위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정책 검증을 위해 정부가 시범사업을 설계했고, 남해군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해왔다”며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도비 18% 지원을 결정했다”며, 남해군의 국가 시범사업 추진에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남해군뿐 아니라 경남 11개 시군의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고 밝힌 데 이은 행보다.앞서 장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정책 방향을 제대로 실현하고 전국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도의회를 설득하고 정책 취지를 설명하겠다”면서도, “이 과정이 정치 쟁점화되거나 도의회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는 총 7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정부가 280억 8000만 원, 경남도가 126억 3600만 원, 남해군이 294억 84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그러나 지난 3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예비심사에서 도비 전액을 삭감했다.이에 남해군은 9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남해군이 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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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 겨울맞이 꽃양배추 2000본 식재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삼문동이 겨울을 맞아 밀양대로와 중앙로 일대에 꽃양배추 2000본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나섰다.이번 꽃양배추 식재는 삼문동의 주요 거리인 밀양대로와 중앙로 일대 가로 화분 83개소와 김해세무서 밀양지서 앞 가로화단에서 진행됐다.추운 날씨에도 삼문동 자원봉사회와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 20여 명, 그리고 삼문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꽃양배추는 영하 10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강한 내한성을 지닌 식물이다. 겨울철 삭막할 수 있는 도심 경관에 특유의 진한 색감으로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심정자 삼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식재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삼문동 거리를 조성하여 겨울의 삭막함을 덜어내고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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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트 밀양수산점, 연말 이웃사랑 실천 나눔활동 펼쳐 (밀양시 제공)
[PEDIEN] 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 화장지 150박스, 과자 21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의 나눔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밀양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생필품인 라면과 화장지 등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종명 아이마트 밀양수산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밀양시 관계자는 “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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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여성민방위기동대,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단장면이 여성 민방위기동대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8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단장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0여 명은 단장경로당과 지시동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특히 영농 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경희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단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용문 단장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 준 여성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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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나눔의 물결 이어져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림1004운동을 비롯해 김장김치 기탁, 장학금 전달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더하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데우고 있다.지난 8일, 주얼리순,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 마리면주민자치회, 마리면 상율마을회 등 지역 내 개인과 단체, 그리고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성금과 장학금,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특히 아림1004운동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들과 더불어 올해 처음 동참하는 이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주얼리순은 2019년부터 100만 4천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은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면주민자치회 역시 2013년부터 매년 100만 4천원을 기탁하고, 사랑의 국수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춘천 샘토 참숯닭갈비와 마리면 상율마을회가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 각각 100만 4천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김장김치 1000kg을 기부하여 추운 겨울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새롭게 동참한 분들, 그리고 장학금과 김치를 기탁한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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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거창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거창군120자원봉사대는 의료, 집수리, 농기계 수리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염용선 남상면자원봉사회 회장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정순귀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총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유갑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과 홍경숙 거창뚝딱이봉사단 총무는 아쉽게도 행사에는 불참했지만,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강재호 청송회봉사단 고문, 김기영 거창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거창지구협의회 회장, 백경화 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또한 경상남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2025 거창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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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켓센터, 초동면 여성단체협의회에 성금 300만 원 기탁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초동면의 한국소켓센터가 초동면 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국소켓센터의 꾸준한 나눔은 올해로 5년째다.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탁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초동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인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초동면 내 40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이병석 한국소켓센터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근 초동면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소켓센터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함을 전하는 초동면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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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정부세종청사 방문으로 지역 현안 해결 총력 (밀양시 제공)
[PEDIEN] 안병구 밀양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와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밀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 시장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폴리텍대학과 무형유산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역설했다.특히,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무형유산원은 밀양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시장은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속 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건설은 밀양시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 물류 효율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안 시장은 제6차·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밀양 지역 도로 확충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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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0회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에서 제3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주연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한 실력파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블로흐의 대표작 '셀로모'를 협연한다.'셀로모'는 솔로몬 왕을 헤브라이 정신의 상징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영광과 민족적 정서를 동양적인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후반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3번이 연주된다. 러시아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러시아적 색채와 미국에서의 경험이 녹아있다.이 곡은 낭만주의와 고전주의의 조화, 그리고 재즈적 리듬과 선율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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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4분기 클럽대항전 성료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 2025년 클럽대항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6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4분기 대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었다.올해 대회에는 총 18개 클럽, 매 분기 24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4분기 대회에서는 신원2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곰두리분회팀이 준우승, 마리1팀과 주상2팀이 3위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순위가 결정되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동안 클럽대항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협회와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거창군은 지역 게이트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거창군 게이트볼 협회는 19개 클럽, 265명의 동호인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클럽대항전 외에도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했다.
2025-12-0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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