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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소방공사,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대우소방공사가 통영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기금을 쾌척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통영시에 따르면, 대우소방공사는 지난 9일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량동에 위치한 대우소방공사는 소방정밀점검, 안전관리 대행, 소방시설 유지보수 등 소방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특히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통영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서청수 대우소방공사 대표는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하동군, 하동읍 이장들과 만나 '소통 행정' 강화
하동군, 하동읍이장협의회와 소통강화 간담회 개최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하동읍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9일, 하동읍사무소에서 하동읍 이장협의회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과 읍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하동읍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과 '매력 하동읍 가꾸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들은 하동읍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참석자들은 의료, 생활, 경관 등 주민 생활 전반을 개선하는 기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동읍이장협의회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살기 좋은 하동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장협의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 변화, 활력을 통해 열린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하동군, 디자인으로 일상을 바꾸다…공공디자인 2호 사업 완료
하동군, 공공디자인 2호 사업 완료..일상을 바꾸는 디자인 행정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공공디자인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소규모 공공 시설물 디자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지난 상반기 '계천지구 공공디자인 1호 사업' 완료에 이어, 최근에는 화개면에서 하동읍 진입 방향의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담벼락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2호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2호 사업은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노후 담벼락 개선, 꽃 담장 설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는 현장 진단과 공사 감독은 물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자 중심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했다.하동군의 '예쁜 하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공디자인은 하동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른 읍면으로의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군은 공공디자인 전문 인력과 함께 읍면 단위의 소규모 디자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자인 기획, 제작, 시공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현재 도심 가로 경관 개선, 교통 쉼터 디자인, 공공 안내 체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디자인 컨설팅이 진행 중이며, 실효성 있는 설계안 마련을 위해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하동군 전역의 디자인 일관성과 품격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자문 및 설계 단계부터 전문성을 투입하여 결과물의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하동군은 공공디자인을 단순한 외관 정비가 아닌, 공동체 회복과 지역 문화 재해석의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디자인 컨셉 개발, 소규모 예산으로 실현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 제안 등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하동군은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공공디자인 통합 가이드라인 수립, 주민 대상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디자이너와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공공디자인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양산시,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등 국가유산 보전에 국비 128억 확보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과 신흥사 대광전 보수 공사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을 위해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이번 국비 확보는 양산시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화를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신흥사가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주요 사업으로는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과 신흥사 대광전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존 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 편의 증진, 역사 및 문화 콘텐츠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사업 등에도 국비 9억 원이 투입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산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발판 삼아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가 양산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미래 세대까지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
거창군, 신규 직원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실시
거창군, 신규 직원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실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일반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직원에게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특별한 결재판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임용된 신규 직원의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 대응법,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다.이날 배부된 ‘성평등 지킴이 결재판’은 거창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결재판 안쪽에 ‘우리가 바로 성평등 지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이는 공직자가 일상에서 성인지 관점을 실천하고 성평등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라며 “오늘 함께한 신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조직문화의 변화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폭력예방교육 강화 등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천성산 미타암, 웅상 지역에 라면 1000박스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천성산 미타암, 웅상출장소에 라면 1000박스 기탁 (양산시 제공) [PEDIEN] 천성산 미타암이 웅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미타암은 지난 9일 공양간 준공을 기념하여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웅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미타암의 이번 라면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미타암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타암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새롭게 준공된 공양간은 미타암 신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타암은 이 공간을 통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지역 화합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은 공양간 준공까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종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미타암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김해공영, 장유1동에 320만원 상당 쌀 기탁…지역사회 온정 더해
유)김해공영, 김해시 장유1동에 쌀 320만원 상당 기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장유1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 유)김해공영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김해공영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는 장유지역에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석중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후원한 쌀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삼주 장유1동장은 “장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김해공영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공영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천성산 미타암, 20억 들여 공양간 신축…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
양산 천성산 미타암,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 천성산에 위치한 미타암이 노후된 공양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미타암은 그간 낡은 공양간과 혼잡한 동선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산시와 미타암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양간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된 새 공양간은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참배객과 관람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미타암은 공양간 준공을 기념하여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웅상출장소에는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양산시는 새롭게 단장한 공양간을 통해 미타암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참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타암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창원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등 인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창원시는 공직자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상호 존중, 배려가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이은희 위드교육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실제 사례 분석, 피해자 보호 절차 및 사후 조치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창원시는 공직사회 내 성희롱, 성폭력, 괴롭힘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충 상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직장 내 올바른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창원시는 내년에도 폭력 예방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천년의 향, 하동차 FAO 로마 무대서 세계 가능성 확인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PEDIEN] 한국 차 문화의 발상지 하동에서 생산되는 하동차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지리산의 청정한 자연과 섬진강의 물안개 속에서 1200년의 전통을 이어온 하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한국의 문화유산으로서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동군은 지난 10월, FAO 로마 본부에서 열린 'From Seeds to Foods'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하동암차, 하동잭살차, 말차 등을 선보였다. 각국의 외교관, 관계자, 관광객들은 하동차의 깊은 향과 맛에 감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하동암차는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찻잎이 가진 독특한 풍미로 '명상적인 차'라는 찬사를 받았다. 잭살차는 부드럽고 구수한 향으로 기존 발효차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 말차는 격불 과정 시연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하동군은 이번 FAO 행사 참가를 계기로 하동차의 문화적 가치를 웰니스 산업과 결합한 '치유형 차문화 관광'을 세계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차 문화 교육,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가든을 조성하여 세계인이 하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부산과 해외에 별천지 차문화관을 건립하고, 멕시코와 뉴욕에 하동다실 및 하동차문화원을 개설하여 하동차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하동군은 앞으로도 하동차가 가진 천년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한국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하동차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삶의 철학이 담긴 경험 콘텐츠'로서, 세계인에게 웰빙과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함안지방공사, 김치 450상자로 따뜻한 겨울 선물
함안지방공사, 김치 3kg 450상자 기부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지방공사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3kg 450상자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김치 나눔은 함안지방공사 직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김장까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함안지방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김치를 기부해 준 함안지방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전달된 사랑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함안지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소주동 기관단체장협의회, 연말 이웃사랑 동참
소주동 기관단체장협의회, 연말 이웃사랑 동참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소주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소주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소주동장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기관 및 단체장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이불은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이순재 소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 대회’성황리 개최 - 도내 최초 자원봉사 전 부문 1위 달성, '자원봉사 1번지'위상 공고히 - 자원봉사자 상 복 터져,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 정옥연 가문 외 26명 수상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12월 10일,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당신의 한걸음에서 시작한 온기의 바람, 고성이 바뀝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을 돌아보는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 정옥연 가문의 도지사 표창 수상, 이어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25명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무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고성군은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전 부문 석권’을 달성해 ‘자원봉사 1번지’위상을 확고히 했다.△2년 연속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V’경남대회 대상 수상 △2025 경남 자원봉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으로 3개 대회 전 부문 대상 수상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 정옥연 가문 선정 되었다.아울러, 자원봉사 참여율도 2024·2025년 2년 연속 경남 1위라는 성과가 나왔다.김성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들이 있어, 따뜻한 2025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오늘 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자원봉사 성과는 무엇보다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실천의 결과”라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가는 자원봉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따뜻한 떡국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점심봉사 활동- 봉림마을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점심 지원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2월 10일 봉림마을 경로당에서 따뜻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위원회는 떡국과 다양한 친환경 재료를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정성껏 차린 점심을 대접했다.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김병택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장은창 영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챙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점심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