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임신택 장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 의식을 실천했다. 연합회 회원 16명은 지난 11일 오전 7시부터 동두천 신시가지의 중심인 지행역 광장 일대에서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신시가지 거리를 돌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와 휴지, 그리고 묵은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다.
임신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회장은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