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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인화리 서해랑길 103코스 구간에서 코스모스 꽃길 정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작업은 올해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들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코스모스 꽃길의 꽃대를 제거하고, 내년 꽃길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씨앗을 채종했다. 채종된 씨앗은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올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채종한 씨앗을 주민들과 나누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꽃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회장은 인화리 코스모스 꽃길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더 멋진 꽃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아름다운 양사면을 위해 애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스모스 꽃길이 양사면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사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코스모스 꽃길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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