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시민 참여 확대, 폭력 없는 안전한 김제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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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제시 성폭력상담소,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민·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여성·아동 폭력 추방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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