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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 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위 20%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명의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254명의 아동을 밀착 관리하며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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