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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경비 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총 3억 3500만 원을 투입,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공동주택과 11개 경비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익산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긴급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황등면 해담아파트 등 14개 공동주택은 옥상 방수, 균열 보수, 내·외부 도장, 물탱크 교체, 창호 교체, 아스콘 포장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마쳤다.
특히 부송동 우미아파트 등 11개 단지의 경비실은 도배·장판 교체, 도장·방수 공사, 창호 교체, 냉·난방 설비 보수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인권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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