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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5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2년간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등이 진행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그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지역 대표 자문위원 28명과 직능 대표 자문위원 103명, 총 1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출범을 통해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평화 통일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들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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