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봉사회복지관, 수강생 발표회 성황리에 마무리

주민 화합의 장 마련, 갈고 닦은 실력 뽐내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삼봉사회복지관은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제5회 수강생 발표회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줄리하프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노래교실,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줌바댄스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홈패션,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봉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평화 삼봉사회복지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