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익산시가 올해 국화축제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 '백만 명 방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성공적인 개화 시기 조절이 관람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천사의 계단, 대형 봉황 등 새로운 볼거리와 신흥공원까지 확장된 동선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SNS 홍보 강화와 편의시설 확충 또한 흥행에 기여한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내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연 프로그램 보강, 지역 기업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신흥공원 내 무지개정원과 꽃바람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도 중요 과제로 설정했다.
시는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축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국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