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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24일 관내에 식사 챙김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겨우내 행복한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기부금 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0세대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대상자 ㄱ씨는 “몇 년째 배추가 비싸서 김장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김장 김치를 전달받으니, 이웃들의 관심과 온기 속에 살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완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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