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MICE 얼라이언스, 2025년 이끌어갈 새 얼굴 찾는다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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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 군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 모집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가 지역 MICE 산업 활성화와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군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MA는 군산시와 전북권 MICE 기관 및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의체다. 국내외 대형 학회와 컨벤션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국제회의 유치 기반 확대, 지역 네트워크 강화, 군산 로컬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 기반 기업은 물론 로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전문·준회의시설, 숙박·유니크베뉴, PCO·PEO, 여행사, MICE 서비스, 운·수송, 관광·의료·식음업체 등 총 4개 분과 11개 분야다. 지역 고유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 기업과 개인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신청은 12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가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회사 로고 및 소개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2월 8일부터 가입 승인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유치 마케팅 공동 참가 기회, 미디어 및 관계자 팸투어 우선 적용, GSCO 홈페이지 및 SNS 홍보, MICE 전문 교육 및 네트워킹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단, 현금성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모집은 군산 새만금 예비국제회의지구의 성장 가능성을 지역과 함께 확장해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군산 로컬 콘텐츠 기반 기업과 개인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MICE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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