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1일 1가구 소통 행정으로 고립 위기 가구 돕는다

산간지역 대상 생필품 지원 및 폭설 대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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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산동면이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통해 산간지역 고립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고립에 대비하고,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번 지원은 생계 유지가 어려운 노인, 홀몸 노인, 고립 위험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간지역 고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자녀와 이웃을 초청하여 폭설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요령을 상세히 안내한다. 고립에 대비한 생필품과 식량 구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한다.

기상 특보 발효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연락을 통해 고립을 방지하고, 필요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피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폭설로 인한 고립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안도감을 표했다. 삶의 터전을 쉽게 옮길 수 없는 상황에서 고립 방지 대책 마련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산동면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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