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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 백제약국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백제약국은 25일 남원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백제약국 관계자와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백제약국의 나눔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진다. 2017년부터 매년 연말, 남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유은상 백제약국 대표는 "매년 연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며 "약국 운영은 남원시민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제약국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제약국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남원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백제약국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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