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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2025년 시행계획 이행 점검 결과를 반영, 예산과 성과 지표, 세부 사업 내용 등을 수정 및 보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 조성을 목표로 9개의 세부 사업을 새롭게 추가, 총 8개의 추진 전략과 57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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