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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원시 동충동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 동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 상담은 물론, 생활 불편 해소, 건강관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1024가구를 방문, 총 129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최근에는 단열이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바우처 사용법, 안전한 난방용품 사용법, 누전 및 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 수칙 등 겨울철 안전 관리 정보도 함께 안내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이번 지원이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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