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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26일, 시민들과 함께 도시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단체, 그리고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여 김제시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겨울철 바람에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골목길,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그리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낙엽을 스스로 수거하여 배수로 막힘을 방지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장려했다.
강해남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분리수거 실천을 강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도시 환경이 한층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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