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한국실업최강전서 금빛 발차기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획득하며 김제시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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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제시는 태권도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실업 태권도계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개인전에서는 정수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경란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김제시 태권도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시청 여자 태권도팀은 올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김제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김제시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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