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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109 카페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9 카페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109 카페 황미정 대표는 최근 카페를 개업하며 백구면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김장 봉사 참여에 이어 착한가게 정기 기부까지 결정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 대표는 “지역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약속했다.
박화자 백구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의 참여가 지역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109 카페 황미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가게 이름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생계비, 의료비 지원 및 지역 사회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09 카페의 착한가게 동참은 김제시 백구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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