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임실군이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와 관리를 위해 관련 영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축사와 주택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분뇨의 효율적인 수집, 운반,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은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6곳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 준수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가축분뇨 및 분뇨 수집·운반업 관련 법적 허가 기준 준수, 개정 조례안 관련 가축분뇨 수집·운반 대행업 신청 및 지정 절차 안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기준 준수 등으로 구성됐다.
임실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하루 평균 105톤의 가축분뇨와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악취를 해소하고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등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축분뇨 관련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처리 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