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감성적인 콘텐츠로 지역 매력 알려…'부안여행' 계정의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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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부안군은 SNS 운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부안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부안여행'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감성적인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부안의 매력을 알리고, 부안마실축제, 부안관광택시, 변산비치펍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붉은 노을, 아름다운 바다, 샤스타데이지 꽃길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정기 콘텐츠와 관광택시 후기 이벤트,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참여형 홍보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추진 역시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부안=감성 여행지'라는 지역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안군의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SNS를 군민, 관광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강조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부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부안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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