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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CEO 지식향연'을 개최하며,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경제의 혁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생 회복과 산업 전환을 위한 도정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AI, 바이오, 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전북 경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 농생명, 의료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생 경제 정책을 강화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어진 '트렌드 코리아 2026' 특강에서는 권정윤 연구위원이 기술 변화와 소비 트렌드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미래 핵심 트렌드를 제시했다. 권 연구위원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 기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전북 경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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