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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2025년 전북 보건의료 통계지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실무자들의 통계 해석 및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세미나에서는 '지역 건강수준 진단 및 정책 개선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전북 보건의료 현황과 주요 통계지표 해석, 지역사회건강조사와 사망원인 통계를 통한 지역보건의료 과제 발굴, 데이터 중심의 보건사업 설계 과정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통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실무자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에 근거한 보건의료 정책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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