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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가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며, 지역 디지털 산업 발전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라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 도내 IT·SW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과교류회에서는 기초체력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더불어, 도내 IT/SW기업의 성과 전시, 전문가 초청 강연, 수혜기업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전북 디지털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SW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업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신사업 개척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재천 전라북도 디지털산업과장은 "성과교류회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라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디지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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