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리산낙농농협, 완주군에 200만원 상당 유제품 후원

2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이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농협 관계자는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500ml 우유 360병을 전달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만원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다.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은 지난해에도 유제품 400병을 후원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은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옥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완주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유제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