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온기 전달

연탄 나눔과 상품권 기탁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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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안군 4개소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아동 이웃돕기 물품 기탁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 내 4개 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들 클럽은 연탄과 상품권을 기탁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층 4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을 전달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부안사랑상품권 90만원을 기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철용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부안군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물품이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4개소 로타리클럽은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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