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 '정리의 기적'과 손잡고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 코칭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넘어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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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정리수납 업체 '정리의 기적'과 손을 잡았다. 드림스타트는 '정리의 기적'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하여 전문적인 정리수납 지원과 정리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리의 기적'은 전문적인 기술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깨끗하게 정리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리의 기적'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은 물론 가족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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