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돕는 주민 강사 양성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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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께회관으로 찾아가서 알려 드려요!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 성수면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교육지도사 1급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 총 9명의 주민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수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 주민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양성된 강사들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수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양성된 주민 강사들의 방문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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