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남원시에 6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전북지역본부, 지역사회 상생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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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남원시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600만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남원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연원섭 한전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한전이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연원섭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남원시에 처음으로 성금을 기부해 준 한국전력 전북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한전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대하여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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