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으로 온정 더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세대 대상 겨울철 한파 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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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보온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총 20세대다.

협의체는 보온성이 뛰어난 이불을 전달하여, 실내 난방이 충분하지 않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가 취약계층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겨울 이불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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