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한파 속 취약 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선물

지사협, 46가구 방문…안부 살피고 복지 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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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파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 28일,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난방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 계층 46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며 지역 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최은미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순미 광활면장은 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 발굴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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