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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 정보화 추진 등 총 81개이며, 122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 시민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구직 등록자여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5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김제시는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1월 2일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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