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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검산동에 '미리 찾아온 산타'가 나타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
검산동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독거노인 3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미리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하여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 꾸러미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고른 겨울 조끼와 털양말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정은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검산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미리 찾아온 산타' 행사처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검산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검산동은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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