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애태추단감·블루베리연구회, 4년째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랑 실천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 정읍시 인재 육성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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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 지역 농업인들이 수확의 기쁨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나누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읍애태추단감연구회와 정읍시블루베리연구회는 28일 정읍시청을 찾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애태추단감연구회는 허석영 회장을 중심으로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정읍시블루베리연구회 역시 88명의 회원이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째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정읍 지역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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