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문 열어

도민과 지리산권 산모 위한 최첨단 시설,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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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전라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의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인근 지자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임산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산후케어센터 다온'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전체 산모와 지리산권 지자체 산모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총 13실 규모로 조성된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신생아실,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후 마사지, 산후 요가, 소아과 및 산부인과 건강 상담,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적인 맞춤형 산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남원시는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전북 동부권과 지리산권의 산후 건강관리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산후케어센터 다온' 개원을 통해 남원시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지리산권 대표 출산·육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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