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2025 년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운영 공모 선정

◈ 군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도농교류 확대의 기회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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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군산시,‘2025 년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운영 공모 선정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서울특별시가 주최 / 주관하는 ‘2025 년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참여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군산시는 재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를 직거래장터 운영업체로 신청하였으며, 판매 품목의 적합성, 판로지원 계획 및 홍보 방안 등 종합적인 선정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한 ‘서로장터 ’운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보고 선보이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군산시 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산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12월에 개장하여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 년도에는 1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가의 줄거움과 동계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 야외 최대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대표 품목으로는 딸기·사과·고구마·밤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군산 짬뽕라면, 김부각, 한과, 요구르트 등 군산 지역가공품이 준비된다.

시는 군고구마, 군밤, 떡류 등 겨울철 계절 간식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한 겨울 정취를 전달할 계획이다.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김상기 과장은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군산의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군산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은 2025 년 12월 19일부터 2026 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민들에게 지역 농수산물 소비의 즐거움과 겨울철 도심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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