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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창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한국 서양화 1세대인 귤원 윤재우 화가의 작품 '봄의 정물' 전시가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의 광역 연계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내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현대 미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설사는 작품의 제작 배경과 작가의 미술사적 의미를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글마루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전북도립미술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글마루작은도서관 운영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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