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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김제천사무료급식소에서 설렁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김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직접 설렁탕을 배식하고 급식소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개소한 김제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급식소는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65세 이상 결식 우려 노인 약 350명에게 무료로 설렁탕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간담회,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김제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은경 김제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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