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황…510명 참가 열기

역대 최대 규모, 볼링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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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읍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실력 겨루고 화합 다졌다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주최한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생활체육 도시 정읍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했다. 지역 볼링 활성화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팀 대항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자가 대폭 증가하며 볼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선수들은 스트라이크를 기록할 때마다 환호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승패를 떠나 볼링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볼링의 매력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의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읍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볼링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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